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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도련(재단선), 3mm는 왜 필요할까요
AI로 명함 시안을 만들면 대부분 완성된 크기 그대로 나옵니다. 그런데 인쇄소는 그 크기 그대로 자르지 않습니다. 칼이 종이를 자르는 위치는 기계마다 미세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여백 없이 딱 맞춰 만든 파일은 잘랐을 때 가장자리에 흰 선이 남거나 배경이 비뚤게 잘려 나갑니다.
도련이 하는 일
그래서 실제 인쇄 파일은 완성 크기(가로 90mm × 세로 50mm)보다 사방으로 3mm씩 더 크게 만듭니다. 이 여분 영역이 ‘도련’입니다. 배경 색이나 무늬를 도련 끝까지 채워두면, 칼 위치가 조금 흔들려도 잘린 자리에 흰 선이 남지 않습니다. 이 값까지 포함한 실제 작업 캔버스는 가로 96mm × 세로 56mm가 됩니다.
안전 여백도 같이 봐야 합니다
반대로 로고나 전화번호 같은 중요한 내용은 완성선에서 안쪽으로 3mm 이상 떨어뜨려야 합니다. 칼이 안쪽으로 치우쳐 잘려도 글자가 잘리지 않게 하는 여유 공간입니다. 도련은 ‘바깥으로 더 채우는 것’, 안전 여백은 ‘안쪽으로 더 비우는 것’ — 방향이 반대라 자주 헷갈립니다.
AI 시안에는 대부분 이게 없습니다
이미지 생성 AI는 도련이라는 개념을 모르고 딱 떨어지는 완성 크기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 상태로 인쇄소에 보내면 접수 단계에서 반려되거나, 받아주더라도 잘랐을 때 가장자리가 어색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시안 이미지를 올리면 도련·안전여백을 맞춘 인쇄용 파일로 바꿔 드립니다. 은박이 실제로 어떻게 찍히는지도 주문 전에 미리 보여드립니다.
시안 올려보기